젤렌스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곧 미국 국무·국방 장관과 만날 것이라며, 미국 대통령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지하는 것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최고위급 인사의 첫 우크라이나 방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방부는 확인을 거부했고, 백악관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 유럽 정상들은 개인 자격으로 키이우를 찾아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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