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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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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尹 당선인 진상조사 국민 청원에 "답변하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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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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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과 김건희 씨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답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지금까지 수사 중이거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삼권 분립의 원칙에 따라 답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청원도 마찬가지로 원칙에 따라 답변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한 청원인은 국민과 나라를 위해 일할 지도자라면 대통령 당선인 신분에도 확실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국민청원 글을 올렸고 국민 54만 8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지난 대선 당시 대구 동구에서 사전투표 뒤 본 투표도 한 유권자가 2명 적발된 것과 관련해 재투표를 요구하는 청원에 대해서는 위법 사항에 선관위의 고발이 이루어져 경찰이 수사 중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재선거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법원의 선거 전부 무효 판결 등이 있을 때 실시 되는 것으로, 재선거에 대한 언급은 부적절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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