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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청와대 관람, 네이버 카카오 토스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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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6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의 한 상점 벽면에 청와대 개방 홍보 안내판이 걸려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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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관람 신청서비스가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를 통해 개통된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플랫폼 창구(앱 등) 이용을 통해 국민 누구나 친숙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관람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와대 개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네이버·카카오톡·토스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경우 네이버 'PC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토스의 경우 '관람신청 사전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람 신청은 개인별(1~4명), 단체별(30~50명),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1~4명) 등 3개의 유형으로 구분하여 관람을 희망하는 일자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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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청와대 관람 신청하는 방법 캡처. [사진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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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알림은 정부 대표 행정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와 그 동반자는 해당 관람 일에 현장에서 당첨 알림 메시지를 확인받아 청와대에 입장하면 된다.

청와대 관람은 내달 10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고, 관람은 일별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관람 시간은 2시간 단위로 구분되며, 각 시간 단위별 65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개방 첫날인 5월 10일은 오후 12~8시까지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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