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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우크라 침공] '가짜 깃발' 작전?…몰도바 친러지역서 폭발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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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지역 트란스니스트리아 관공서, 라디오 방송탑 파괴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계획된 도발" 주장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김연숙 기자 = 몰도바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있는 친러시아 성향의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역에 연쇄 폭발이 이어지고 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란스니스트리아 경찰은 자칭 '수도' 티라스폴의 국가보안부 건물에 25일 로켓추진수류탄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잇달아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공격의 배후도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