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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대선 후 1기 신도시 집값 상승률 3배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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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대선 이후 1기 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비즈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아파트 단지 일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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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대선 이후 2개월 동안 0.26% 상승했다. 대선 전까지 약 2개월(1월1일~3월9일)간 상승률이 0.07%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3배 커졌다.

    1기 신도시 중에서도 고양시 일산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0.52%로 가장 컸다. 이외 ▲중동(0.29%) ▲분당(0.26%) ▲산본(0.14%) ▲평촌(0.12%) 등 순이다.

    수도권 주요 권역 중 대선 전·후 아파트 가격 변화가 두드러진 지역은 1기 신도시가 유일하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용산구도 대선 전·후(1.15% →0.39%)의 추세 변화는 미미한 편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대선 이후 1기 신도시 일대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규제 완화의 속도 조절에 나서는 분위기”라며 “재건축 관련 규제가 시장 현실에 맞게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서울과 1기 신도시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자산 가치에 대한 재평가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김송이 기자(grap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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