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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우크라 "러시아 유류·탄약고 폭발은 침공의 '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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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유류고와 탄약고 폭발을 '업보(Karma)'라고 지칭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 내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의 유류고와 탄약고 폭발을 언급하며 "그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업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 평화협상단장이기도 한 포돌랴크 보좌관은 소셜미디어에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공격하기로 했다면, 공격에 대한 빚은 갚을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