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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우크라 침공] 미, 러 천연가스 공급 중단하자 수출 확대로 응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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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천연가스 수출 증대안 발표…"러, 에너지를 무기화해" 비난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구정모 기자 = 미국은 2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자 자체 수출을 늘리는 대책을 내놨다.

미 에너지부는 이날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2곳에 하루 5억 세제곱피트(약 1천415만㎥)의 LNG 수출을 추가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에 250만 가구가 난방을 할 수 있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