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주취범죄 엄정 대응"
"권력형 성범죄 근절, 아동학대 방지 시스템 구축"
"무고?위증?사기 등 거짓말 범죄 피해자 구제 마련"
"권력형 성범죄 근절, 아동학대 방지 시스템 구축"
"무고?위증?사기 등 거짓말 범죄 피해자 구제 마련"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안철수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2022.05.03.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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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제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과 피해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인수위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목표 등을 발표했다.
인수위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겠다"면서 "권력형 성범죄, 아동학대범죄, 흉악범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근절해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를 위해 권력형 성범죄 은폐 방지 법안 입법을 지원하고, 양형 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아동학대 원스톱 대응 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무고·위증·사기 등 거짓말 범죄 피해자 특별 구제에도 나선다. 범죄 유형에 따른 무고죄 법정형 구분을 검토하고, 무고 적발 강화와 위증죄 법정형 개선 검토에도 나설 계획이다. 또 디지털플랫폼 이용 신종 사기에 적극 대응하고 피해자 구제 강화에도 나선다.
마지막으로 인수위는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경제 범죄도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교란 사범 및 가상 자산 관련 사범을 엄단하고,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할 계획이다.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법 집행과 피해자 지원 강화에도 나선다.
인수위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경기 침체 상황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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