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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우크라 침공] 젤렌스키 "러, 학교 폭격해 민간인 60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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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정상 화상회의에 사상자 규모 발표

무차별 공습 정황에 또다른 전쟁범죄 논란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포격 대피처로 쓰이던 학교를 폭격해 민간인 6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AFP 통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들과의 화상회의에서 "러시아 동부의 루한스크 지역 내 빌로호리우카 마을에 바로 어제(현지시간 7일) 러시아의 폭탄 공격으로 민간인 60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