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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우크라 침공] 날씨 괜찮은데 악천후 때문?…러 공군 행사 취소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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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여러 지역서 취소…"우크라 방해공작 우려 탓 추측 나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러시아가 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러시아 '전승절')을 맞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개최한 열병식에서 악천후를 이유로 공군 공중 퍼레이드를 막판에 취소하면서 그 배경을 놓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지는 9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이날 현장 날씨는 비바람이 불거나 구름이 낀 상태는 아니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