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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러시아 '겨울전쟁' 버틴 핀란드…나토 가입해 방어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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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침공시 지형 이용해 열세 극복…현재 예비군이 90만명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핀란드는 방어력을 키우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지만 지금도 이미 '겨울전쟁' 이후 수십 년간 러시아에 맞서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당히 대비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국 텔레그래프지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핀란드를 침공할까? 역사를 정확히 기억한다면 그러지 않을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핀란드의 러시아 대응 능력을 조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