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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플레이투언(P2E) 게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에 신규 콘텐츠 ‘티타늄 거래소’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티타늄 거래소’는 이용자들이 ‘티타늄’을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기능이다. ‘티타늄’은 게임의 핵심 재화로 게임토큰 ‘밀리코’로 전환이 가능하다.
조이시티는 일부 서버에서 거래소를 시범 운영해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이용자는 젬을 이용해 티타늄을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중인 티타늄을 ‘티타늄 상자’로 변환해 판매 등록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신규 콘텐츠 ‘서버 침공’도 추가했다. ‘서버 침공’은 서버 간 경쟁 콘텐츠다. 2주마다 총 2라운드로 진행된다. 각 라운드별 참가 신청을 받는다. 각 서버 제독 전투력 100위 내 이용자가 신청할 수 있다. 침공 기간 내 퀘스트를 통해 메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서버 침공 상점에서 신규 레전더리 전투기를 포함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라운드 종료 이후 획득한 포인트 기준으로 랭킹이 집계돼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조이시티는 일부 버그 수정과 편의성 개선, 캡챠 시스템 2차도 적용했다. 티타늄 거래소에서 사용한 젬의 일정량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와 밀리코 에어드랍 이벤트도 연다. 서버 침공 콘텐츠에 참여한 이용자 모두에게는 행동력을 지급하고 서버 침공 포인트 상위 100명에게는 레전더리 전투기 설계도를 제공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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