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이슈 세계 금리 흐름

연 3.3% 정기예금 떴다…다올저축銀, 금리 최고 0.4%p 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올저축은행이 자산 4조원 돌파를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인상했다. 다올저축은행은 다올금융그룹 계열사로 합류한 후 적극적으로 우량자산을 유치해 올해에만 자산이 4559억원 늘었다. 5월 현재 자산규모는 4억1000억원대로 전년 대비 12.6%가 증가했다.

금리인상 적용 상품은 다올저축은행 영업점, 앱 'Fi', SB톡톡에서 판매중인 '더드림 기업자유예금', '자유해지 정기예금', '회전 정기예금', '정기예금'으로, 상품 별로 0.2~0.4%포인트가 인상됐다. 특히 '회전정기예금' 상품은 비대면으로 가입 시 최고 연 3.3% 금리가 적용된다. 23일 기준 국내 저축은행 상품 중 최고 수준의 이자율이다. 자세한 상품내용은 Fi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기념해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드리고자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자산증대는 물론 리스크 관리, 디지털뱅킹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량 저축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