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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수면도 과학 … ‘2022 대한민국 꿀잠 페스타’ 대구 엑스코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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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침구 관련 업체 160개사, 300부스 규모 참가

아시아경제

지난해 대한민국 꿀잠 페스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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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수면 전문 박람회인 ‘2022 대한민국 꿀잠 페스타(Korea Sleep Festa 2022)’가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 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과 엑스코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프리미엄 침구업체를 비롯해 수면 관련 업체 160개사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해 건강을 위한 고품질의 침구와 침장 제품, 수면 솔루션을 소개한다.

‘2022 꿀잠 페스타’는 개최 2회 만에 참가 업체 수가 두 배가량 증가했으며 전시 부스 면적 역시 전회보다 158% 증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침구류 특별관 ▲침장트렌드관 ▲침구류관 ▲리빙·스마트제품관 ▲헬스케어제품관 ▲수면 보조기 기관 등 6개 존으로 구성된다.

‘스마트제품관’은 빅데이터 기반의 수면 유도 스마트제품과 수면 정보시스템 등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기술이 적용된 최고의 수면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온수 매트·안마의자·공기청정기·제습기·에어컨·난방기 등 생활가전 품목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침구·침장과 수면 관련 기업과 기관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영남권 최대 미용 분야 전시회인 ‘대구 국제 뷰티엑스포’도 동시 개최된다.

서장은 엑스코 대표이사는 “올해 대한민국 꿀잠 페스타를 통해 수면 테크놀로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족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수면 정보와 우수한 침장 제품들을 이번 행사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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