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였던 백 씨는 오늘 민주당 윤영찬 의원 페이스북 게시글에 고언으로 드린 의견에 마음이 상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의원과의 짧은 인연을 앞세우면서 감정을 잘 못 다스렸다며 앞으론 조용하게 윤 의원의 열정을 들여다보며 살겠다고 적었습니다.
백씨는 어제 이 의원을 비판하는 취지로 윤 의원이 올린 글에, 후진 정치나 고개 빳빳이 드는 정치를 하면 "나중에 ㅇ 된다"라는 댓글을 썼습니다.
또 지난 1일 민주당 이원욱 의원 페이스북엔 곧 한 대 맞자며 조심히 다니라고 적기도 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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