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서훈 · 김종호 · 이광철 고소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해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가족 측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김종호 전 청와대 민정수석,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피살 공무원 고 이대준 씨의 형 이래진 씨는 오늘(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이들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6일 고 이대준 씨의 '월북 시도 추정 발표'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2020년 9월 27일 청와대 국가안보실로부터 사건 관련 주요 쟁점 답변 지침을 하달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