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제공=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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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순위 3위에 올랐다.
26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동명의 스페인 인기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한국판 ‘종이의 집’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순위는 한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모로코 총 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파나마, 파라과이, 필리핀, 페루, 싱가포르, 대만, 베네수엘라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포르투갈, 모리셔스, 케냐, 자메이카, 홍콩, 온두라스, 에콰도르에서 3위를 기록했다. 원작 제작국인 스페인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다. 2021년 12월 파트5로 대장정을 마친 스페인의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의 원작을 한국에서 최초로 리메이크했다.
1945년 광복 후 분단된 한반도가 2026년 통일을 앞두고 있다는 설정으로 한국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배우 유지태, 김윤진, 전종서, 박해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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