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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두 배 늘어난 이자...폭탄으로 돌아온 '영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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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 모 씨는 2년 전 1억 원 넘는 대출을 껴서 수도권에 아파트 한 채를 마련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1%대 낮은 금리에 돈을 빌릴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한 달에 내는 이자만 두 배 가까이 불어났습니다.

더 답답한 건 집값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모씨 / 직장인 : 금리가 오른 것만 해도 부담인데 집값도 안 오르고 있어서…. 대출이 원래는 이자에 대한 부담만 있었는데 대출받는 것에 대한 부담도 좀 커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