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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도, 코로나19 감염경보 두번째 높은 레벨로 상향-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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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속 일본 도쿄의 비 내리는 시부야 교차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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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일본 도쿄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경보를 최고 수준에서 한 단계 아래까지 격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후지테레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문가 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감염 경보를 한 단계 올려 3단계로 지정할 것으로 보인다.

감염 경보는 지난 16일 2단계로 낮췄는데 2주만에 다시 올리는 것이다. 다만 의료 제공 체제에 대한 경보 수준은 기존 2단계를 유지될 전망이다.

도쿄도의 전날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1400명(63%) 많은 3803명으로, 12일 연속으로 전주 같은 요일을 웃돌았다. 증가비율은 137.3%로 나타남에 따라 확산 속도도 높아지고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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