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청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

조선비즈

케이뱅크. /케이뱅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0일 케이뱅크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됐다. 이날 기준 최대주주인 BC카드가 지분 33.7%를 보유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우리은행도 지분을 갖고 있다.

통상 거래소의 상장 심사 기간이 2개월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심사 지연 사유가 없으면 오는 9월 중 예비심사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거치면 수요예측 등 공모 청약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이번 케이뱅크의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JP모건, 씨티증권이다.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 업무를 맡는다.

권유정 기자(yoo@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