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World Now_영상] 27년간 하루도 안 쉰 버거킹 직원에 성금 3억9천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7년 근속한 직원에 회사는 작은 선물꾸러미>

영화표, 컵, 펜 2자루, 사탕‥

한 남성이 투명한 비닐 가방에서 자랑스레 물건을 꺼내 보여줍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버거킹에서 일하는 케빈 포드가 회사로부터 받은 감사 선물 꾸러미인데요.

그는 버거킹에서 지난 27년 동안 조리 겸 현금 수납원으로 일하며 단 하루로 쉬지 않았습니다.

올해 54살인 그가 버거킹에서 생의 절반을 보낸 건데요.

하지만 포드가 꾸러미 내용물을 자랑스레 보여주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뒤 사람들은 다국적 회사가 포드의 희생에 대해 너무 무심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