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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KB손보, 해외의료비 보장 강화한 ‘KB해외여행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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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를 통해 ‘KB해외여행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등으로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보장이 강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선비즈

KB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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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해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발생하는 의료비의 보장금액을 확대했다.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해외 의료기관에 입원할 경우 보장하는 입원일당도 새롭게 탑재했다.

세부적으로 해외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입원 하루당 3만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해외상해입원일당’을 새롭게 추가해 해외 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또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비용, 중대사고 구조송환비용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B해외여행보험은 개인 단독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가족, 친구, 동호회, 모임 여행 등 단체도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가입 가능하다. 기본, 표준, 고급형 등 원하는 보장플랜을 선택해 출발 1시간 전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 할 수 있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전무)은 “KB해외여행보험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앞으로도 해외여행보험, 유학생보험 등 해외에서의 사고에 대비한 맞춤형 보장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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