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 확진자 285명…5월 25일 304명 이후 최고치
일주일 확진자도 1440명으로 전주보다 708명 늘어
제주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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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공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300명에 육박하며 40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4일 하루 28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는 24만 132명이 됐다.
지난 5월 25일 304명이 발생한 이후 40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도 1440명으로 지난주보다 708명이나 증가하는 등 제주에서도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169명, 29일 205명, 30일 184명, 이달 1일 216명, 2일 207명, 3일 174명, 4일 285명 등으로 사흘을 제외하고 모두 200명을 훌쩍 넘겼다.
일주일 평균 확진자 역시 206명으로 100명대이던 일일 확진자가 200명을 돌파하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12.73%로 여유가 있다. 그러나 중등증 병상 가동률이 25%로 나타났고 중중환자는 1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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