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징계심의 D-2…이준석 "손절이 웬 말, 익절이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머니투데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절이 웬 말이냐. 익절이지"라고 썼다.

오는 7일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당 윤리위원회 징계 심의를 앞두고 '이준석 손절론'을 반박한 것이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자신을 내보내는 건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손절'이 아니라 '익절'(이익을 보고 파는 일)이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지난 3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친윤계는 지난해)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와 대선, 지방선거 승리에 있어서 공이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