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8147명으로 40일만에 최다를 기록한 5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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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만453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만6260명 대비 1722명이 줄었지만, 1주 전 7808명과 대비하면 6730명 늘었다.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4일부터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4145명, 서울 3218명, 인천 749명 등 수도권에서 총 8112명(55.8%)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642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 821명, 경북 788명, 충남 606명, 부산 598명, 강원 561명, 대구 552명, 전북 458명, 울산 480명, 대전 370명, 전남 344명, 제주 315명, 광주 313명, 충북 207명, 세종 13명 순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371명으로 2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 5월25일 (2만3945명) 이후 4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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