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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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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1인당 年100만원' 예술인기본소득 임기내 반드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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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구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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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예술인 기본소득을 임기 내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앞서 가진 문화콘텐츠 창작자와의 소통간담회에서 "크게 하지 못할 수도 있고, 범위와 시기는 어떨지 모르지만 문지방을 넘는 게 중요하다"고 하면서다.

김 지사는 "앞으로 발전하는 산업과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에 대비하기 위해 전혀 다른 길을 가겠다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을 찾겠다고 시도하는 사람,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경제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대박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분들이 기본소득이라는 안전판을 통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당선인 시절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 1인당 연간 100만원씩 창작 지원금을 지급하는 '문화예술인 경기 찬스'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영화 '시민 노무현' 백재호 감독와 웹툰작가노조위원장인 김동훈 작가 등 웹툰·애니메이션·영화 분야 창작자 및 제작자 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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