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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총리가 참의원 선거 유세 중 총을 맞고 쓰러져 현재 심폐 정지 상태라고 NHK가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NHK 기자는 총성과 같은 소리가 두 번 들렸으며 아베 전 총리는 가슴 부위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트위터에는 당시 총격 피습 상황을 담은 영상들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아베 전 일본 총리가 참의원 선거 유세 중 총격 피습을 당했다고 NHK가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영상 출처=트위터) |
또 다른 영상들을 보면 연설을 지켜보던 수많은 시민들이 갑작스런 총격에 놀라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아베 전 일본 총리가 참의원 선거 유세 중 총격 피습을 당했다고 NHK가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트위터에는 당시 현장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영상 출처=트위터 캡쳐) |
또 다른 영상에서는 아베 전 총리 피격범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총을 들고 위협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아베 전 일본 총리에게 총격을 가한 인물로 추정되는 한 남성. 해당 남성은 일본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영상 출처=트위터) |
현장에서 제지당하는 아베 피격범. (사진=아사히 신문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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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가 뒤에서 산탄 총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현재 심정지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격범으로 체포된 41살 야마가미 데쓰야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소지하고 있던 총도 압수했습니다.
민영방송 TBS 보도에 따르면 야마가미는 전직 해상자위대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및 영상=트위터 캡처)
김성화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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