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50명, 전남 477명
8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찾은 여행객들이 줄지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2.7.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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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800명대를 돌파하며 재확산 우려가 커진다.
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에서 350명, 전남에서 477명 등 총 8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발생했다.
두 지역에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속 3일간 700명대 확진이 이어졌었다. 지난 5일 796명(광주 337명, 전남 459명), 6일 724명(광주 313명, 전남 411명), 7일 742명(광주 362명, 전남 380명) 등이다.
지난 1일 확진자 407명(광주 164명, 전남 243명)에 비하면 일주일 만에 2배 넘게 확진자가 증가한 셈이다.
광주 확진자 350명 중 343명은 지역감염이다. 7명은 해외유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기존 568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 477명 중에는 5명이 해외유입이고 나머지는 전부 지역감염 사례다.
전남에서도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고 누적 사망자는 486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112명, 여수 68명, 광양 55명, 목포 48명, 나주 29명, 무안 19명, 장성 17명, 영광 16명, 보성 13명, 고흥·장흥 11명, 강진·담양·영암·화순 10명, 해남 8명, 곡성·완도·진도 7명, 함평 5명, 신안 3명, 구례 1명 등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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