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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5일 만에 다시 2만 명을 넘으면서 재유행 국면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2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5월 25일 2만 3945명을 기록한 후 45일 만에 다시 2만 명을 넘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1만 9323명 대비 963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7월 2일 1만 712명보다 9574명(89.3%) 늘었다. 2주일 전인 6월 25일의 6785명과 비교해선 1만 3501명(198.9%) 증가했다. 2주 전보다 약 3배 는 것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만 63명, 해외 유입은 223명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61명으로 전날(62명)보다 1명 감소했다.
하루 새 사망자는 19명 추가돼 전날(12명)보다 7명 증가했다. 6월 12일 20명을 기록한 후 27일 만에 최다 사망자다.
[이투데이/이난희 기자 (nancho090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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