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코로나19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광주·전남 확진자 숫자가 소폭 감소해 503명이 신규 확진됐다.
1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267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5일부터 하루 3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비해 소폭 줄어든 숫자지만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19일 116명이었던 확진자는 조금씩 늘어나는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2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 날보다 204명 줄어들었지만 지난 일주일간 300~400명대를 유지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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