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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블랙핑크, K팝 최초 인게임 콘서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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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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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손을 잡고 K팝 최초로 인게임 콘서트를 선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에 'BLACKPINK X PUBG MOBILE 2022 IN-GAME CONCERT: THE VIRTUAL'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7월 22일~24일, 그리고 7월 29일~31일 일정과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담겨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포스터다.

블랙핑크가 가상 세계에서 펼칠 콘서트는 팬들에게 독특하고 새로운 경험이 될 전망이다. 지수·제니·로제·리사 4인 멤버의 3D 아바타는 물론 입체적 사운드와 환상적인 무대가 PUBGM의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구현됐기 때문. 특히 모션 캡처를 통해 완성된 퍼포먼스는 실제와 같은 생동감을 더할 것이라고 YG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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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블랙핑크는 이번 인게임 콘서트 ‘THE VIRTUAL’에서 자신들의 메가 히트곡 무대뿐 아닌 스페셜 트랙을 공개할 계획이다. 그밖에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종료 후에는 멤버들의 무대 의상, 보이스 팩 등 콜라보 주요 에셋 게임 아이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출시된다.

YG 측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특별하고 흥미로운 시도인 만큼 현실 세계와 또 다른 블랙핑크의 다채로운 매력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서길 희망한다"고 바랐다.

한편 블랙핑크는 7월 중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 8월 신곡 발표에 이어 연말까지 월드투어에 나선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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