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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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지난 1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76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뚜렷한 재확산세를 보이면서 신규 감염자가 지난 5월 1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다시 천명대에 육박했다.
12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97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휴일 검사자 감소 등으로 확진자가 감소했던 전날(317명)과 비교해서는 3배, 일주일 전(412명)보다는 2배 이상 각각 늘어난 것이다.
감염 유행의 척도인 감염재생산지수도 1.62로 여전히 기준치인 1을 크게 웃돌았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5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 166명, 진천 57명, 제천 56명, 음성 51명, 증평 25명, 괴산 14명, 보은 6명, 영동 5명, 단양 4명, 옥천 2명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지금까지 사망자 733명을 포함해 모두 56만 627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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