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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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814명과 850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4만2062명, 전남 60만737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늘며 8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2일 연속 확진자가 증가하며 8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8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4만206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6일 313명, 7일 362명, 8일 350명, 9일 370명, 10일 267명, 11일 662명, 12일 81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1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8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7373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177명, 여수시 157명 등 2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목포시 86명, 광양시 81명, 나주시 51명, 장성군 37명, 무안군 31명, 고흥군 30명, 담양군 24명, 영광군·해남군 각 22명, 강진군·구례군 각 20명, 곡성군 18명, 영암군 14명, 보성군 11명, 함평군 10명 등 15개 시·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신안군·완도군·화순군 각 9명, 장흥군 8명, 진도군 4명 등 5개 군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6일 411명, 7일 380명, 8일 477명, 9일 440명, 10일 236명, 11일 754명, 12일 850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354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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