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버스-채널A, 메타버스 콘텐츠 제휴 위해 양해각서 체결(컴투스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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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기업 컴투버스는 채널A와 메타버스 콘텐츠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컴투버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사가 현재 구축 중인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채널A의 다양한 예능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 내에 영상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채널A의 예능 제작 노하우를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채널A가 보유한 IP를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차세대 방송 및 미디어 산업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버스가 추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은 현재 Δ금융 Δ교육 Δ엔터테인먼트 Δ식음료 Δ통신 Δ유통 등 여러 산업군의 기업들과 투자 및 생태계 공동 구축을 논의하며 설계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 컴투스 그룹사 전 직원의 메타버스 오피스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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