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셀렉트 이비가짬뽕(세븐일레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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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연말 시즌을 맞아 새 RMR(레스토랑간편식) 상품으로 국내 인기 짬뽕 맛집 '이비가짬뽕'과 컬래버한 '세븐셀렉트 이비가짬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배우 이장우가 운영하는 우동 맛집 '우불식당'과 컬래버한 '우불식당 즉석우동', 서울 을지로 닭발 맛집 '화육계' 간편식 등이 인기를 끌면서 3분기 RMR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늘자 새 RMR 상품을 선보였다.

연말 시즌이 다가오며 송년회 뒤 해장식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컬래버 상품은 국물라면으로 선정했다.

이비가짬뽕은 국내외 140여개 매장을 보유한 짬뽕 브랜드로 권혁남 셰프가 개발한 비법 짬뽕 레시피로 운영되고 있다. 브랜드명은 입이 즐거워 계속 '입이 간다'는 뜻이 담겼다.

세븐일레븐은 실제 매장에서 먹는 맛과 동일하게 상품을 구현하기 위해 사골육수 베이스로 굴과 새우 추출물이 들어간 이비가짬뽕 비법소스와 양배추, 목이버섯, 호박 등 건더기를 넣었다. 쫄깃한 숙면을 사용했고 패키징에 이비가짬뽕 로고를 그대로 사용했다.

출시 기념으로 12월 한 달간 3+1 행사를 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이날까지 기대평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준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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