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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청와대 안보실, 전화로 경찰특공대 북송 투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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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9년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 국민의힘의 공세가 거셉니다. 당시 청와대 안보실이 경찰청에 전화를 걸어 '특공대 투입'을 요청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남북 핫라인 메시지까지 들여다본다는 보도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안보 자해행위"라고 반발했습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북송에 저항하는 탈북 어민의 팔을 남성 네 명이 붙잡고 제압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