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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83명이 새로 나왔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28명, 구미 278명, 경주 190명, 경산 174명, 안동 94명, 문경 76명, 김천 75명, 영주 69명, 영천 62명, 상주 57명, 예천 56명, 칠곡 44명, 울진 32명, 의성 29명, 성주 22명, 고령 17명, 봉화 16명, 청송 14명, 영덕 14명, 군위 12명, 청도 12명, 영양 9명, 울릉 3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1683명(국내 1663, 국외 20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국내 9712명(국외감염 제외), 하루평균 1387.4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431→ 405→ 228→ 369→ 525→ 388→ 405→ 346→ 316→ 200→ 340→ 544→ 501→ 464→ 503→ 537→ 313→ 657→ 942→ 798→ 759→ 745→ 903→ 534→ 1162→ 1650→ 1573→ 1618→ 1622→ 1683명이다.

17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80만8533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7만2110명, 구미 14만1917명, 경산 9만2478명, 경주 7만2143명, 안동 4만9746명, 김천 4만1185명, 영주 3만3375명, 칠곡 3만647명, 영천 2만8279명, 상주 2만4724명, 문경 2만720명, 예천 1만7234명, 울진 1만3169명, 의성 1만1294명, 청도 1만238명, 영덕 9570명, 성주 9358명, 고령 7088명, 청송 6619명, 봉화 6482명, 군위 5224명, 영양 3470명, 울릉 1463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나와 누적 1444명이 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3곳(77병상)에는 29명이 입원해 있다.

중증환자 치료 병원 3곳(병상 65개)에는 전날 4명에서 이 날 19명으로 입원자가 크게 늘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640명이 나왔고 723명이 해제됐다.

현재 8747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504명(5.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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