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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전북경찰,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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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음주단속 자료사진.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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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경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단속기간은 오는 8월31일까지다.

경찰은 도내 지역별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시간대와 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휴가철 특성을 고려해 피서지 주변과 유흥가, 식당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더욱 높이기 위해 도내 곳곳에서 불시에 일제 음주단속에도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비접촉식 음주 감지기를 적극 활용해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관계자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과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함 범죄"라며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되고, 즐겁고 편안한 휴가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으로 안전운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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