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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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
세종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초등학생이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20일 세종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초등학교 3학년 A(8)양은 고열 증세를 호소해 이날 밤 종합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다.
하지만 다음날인 16일 끝내 숨졌다.
확진되기 전날인 14일까지 등교했던 A양은 특별한 기저 질환은 없었고, 백신 접종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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