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치교체 추진위원회가 올해 연말까지 선거제도 개혁과 기득권 깨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민 실무추진단장은 정체교체 추진위원회 회의 뒤 취재진과 만나 승자독식 선거법, 위성정당 선거법 개정을 노력하겠다면서 다음 달까지 제안하고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의원과 국민 공론을 거쳐 최종안을 만들어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정치교체 추진위 공동위원장도 단순한 정치권의 밥그릇 싸움 문제가 아니라 먹고 사는 문제나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는 마음으로 추진에 동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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