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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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634명과 1748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5만3978명, 전남 61만9751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도 5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63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5만3978명으로 늘었다.
이날 광주에서는 2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숨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572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6일 937명, 17일 580명, 18일 1368명, 19일 1723명, 20일 1650명, 21일 1597명, 22일 1634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4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17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1만9751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326명, 여수시 294명, 목포시 241명, 광양시 161명, 나주시 127명 등 5개 시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담양군·무안군 각 61명, 영광군 60명, 장성군 55명, 고흥군 42명, 해남군 40명, 화순군 38명, 신안군 34명, 곡성군·구례군 각 32명, 영암군 30명, 장흥군 27명, 진도군 21명, 완도군 19명, 함평군 18명, 보성군 16명, 강진군 13명 등 17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16일 908명, 17일 547명, 18일 1658명, 19일 1604명, 20일 1694명, 21일 1631명, 22일 1748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979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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