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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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에 비해 1.6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주(17~23일) 확진자는 총 2만5969명(1일 평균 3709명)으로, 전주(10~16일) 확진자 1만5867명(2266명)에 비해 1.64배 정도 증가했다.
연령별 확진자는 20대가 전체 확진자의 16.1%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또 10대가 16.0%로, 뒤를 이었다.
지난주 사망자는 10명(60대 1명, 70대 3명, 80세 이상 6명)이며, 지난주 위중증 환자는 일 평균 6.1명이다.
지난주 PCR 진단검사 건수는 총 4만9054건(일 평균 7009건)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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