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이어지며 27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석달 만에 다시 10만명을 넘어서고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 '일상방역 생활화'를 위한 사회 분야별 권고안을 이날 발표했는데요.
이전과 같은 강제적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다는 방침이지만, 앞으로 유행 상황이 위중증·사망자 지표 악화로 번져 위기 징후가 발생하면 추가적 대응 조치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285명 늘어 누적 1천944만6천94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4월 20일(11만1천291명) 이후 98일 만이며, 수요일 기준으로는 4월 20일 이후 14주 만에 최다치인데요.
1주일 전인 지난 20일(7만6천379명)의 1.31배, 2주일 전인 13일(4만248명)의 2.49배 수준입니다.
정부는 이날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휴가를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이봉준·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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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확진자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 '일상방역 생활화'를 위한 사회 분야별 권고안을 이날 발표했는데요.
이전과 같은 강제적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다는 방침이지만, 앞으로 유행 상황이 위중증·사망자 지표 악화로 번져 위기 징후가 발생하면 추가적 대응 조치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285명 늘어 누적 1천944만6천94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4월 20일(11만1천291명) 이후 98일 만이며, 수요일 기준으로는 4월 20일 이후 14주 만에 최다치인데요.
1주일 전인 지난 20일(7만6천379명)의 1.31배, 2주일 전인 13일(4만248명)의 2.49배 수준입니다.
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둔화했으나 4주 전인 6월 29일(1만454명)과 비교하면 9.59배에 달해 증가세는 여전히 큰 모습입니다.
정부는 이날 재택근무를 활성화하고 유증상자에 대한 휴가를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이봉준·안창주>
<영상: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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