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의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언팩 2022'를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9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중국 청두 타이쿠리 지역, 태국 방콕 씨암 센트럴월드 쇼핑몰,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 광장 등에서 새 폴더블폰 공개를 예고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 '더 위대한(greater)'의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폴더블폰이 단순 새로운 폼팩터를 넘어 사람들의 모바일 사용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 스마트폰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제품을 통해 일하고 즐기며, 삶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갤럭시언팩은 한국시간으로 내달 10일 밤 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동시에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디스트릭트 중심부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체험형 팝업 스토어를 내달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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