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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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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앱 캐시워크, 상반기 매출 365억…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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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9% 증가

영업이익 51억 원 기록

캐시워크 미국 법인 매출 3,400% 급상승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 매출 205% 상승

캐시워크 B2B 플랫폼 팀워크 활성화할 것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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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가 올해 상반기 매출 365억 원을 기록하며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022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2021년) 동기 대비 약 49% 증가한 365억 원, 영업이익은 51억 원이다. 이는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 매출 호조에는 캐시워크 미국 진출로 인한 해외 실적 상승, 의사가 직접 개발한 식음료만을 선보이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판매량 증가와 제품 라인업 확대가 주효했다.

미국 캐시워크(Cashwalk Pays You To Get Fit, AOS)의 매출 급성장은 상반기 실적 견인의 주요 요인이 됐다.

미국 캐시워크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2021년) 동기 대비 약 3,400% 증가했다. 2020년 12월 미국 구글플레이 공식 론칭 이후, 서비스 최적화 기간을 거쳐 누적 가입자 수 증가와 함께 올해 상반기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 또한 전년(2021년) 동기 대비 약 205% 상승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헬시플레저 열풍에 힘 입어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한 저당 및 저탄수화물 식음료만을 선보인 키토선생의 제품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했다. 각각 누적 판매량 160만 개, 70만 개를 돌파한 ‘닥터바리스타 버터커피’, ‘소이비랩 저당 두유’ 등 인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졌으며, ‘저당 소불고기’, ‘로코초코 프로틴볼’ 등 신제품 출시로 제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캐시워크의 B2B 플랫폼 ‘팀워크’ 활성화와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일반 기업뿐 아니라 지자체 등 관급 시장으로 캐시워크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미국 이외의 북미 대륙, 유럽 등에 캐시워크를 순차로 선보이며 글로벌 헬스케어 앱 도약에 나선다. 키토제닉 브랜드 키토선생의 신제품 출시도 계획되어 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넛지헬스케어㈜는 일상 속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앱으로 고도화된 캐시워크와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 관리에 동기를 부여하는 전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명실상부한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돕는 기업으로서 국내외 시장에서 활약하는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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