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세종의사당 예정지 찾아
권 대행,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를 찾았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법안을 발의한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이 함께 했다. 권 대행은 “민주당이 우리 진의를 왜곡해 우리 당이 세종 집무실 설치 계획을 철회·취소했다고 호도하면서 악의적으로 정치 공세를 폈다”며 “세종 집무실 설치, 의사당 설치를 대통령이 약속했기 때문에 우리 당과 윤석열 정부는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다. 원 장관도 “대통령께서 철저히 준비해서 빠른 시간 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발표하라고 그렇게 직접 당부했다”라고 덧붙였다. 권 대행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충청권 시도지사들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선 “윤석열 대통령께서 충청의 아들이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큰 걸로 안다”며 “당과 윤석열 정부는 네 분 시도지사와 협력하며 충청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주형식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