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6월 구글 인앱결제 정책 시행 영향
카톡 이모티콘 플러스 이용자 3분의1로 줄어
카톡 이모티콘 플러스 이용자 3분의1로 줄어
남궁훈 카카오 대표.(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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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 시행 이후 카카오톡 정기 구독 상품인 '이모티콘 플러스'의 신규 이용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4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6월부터 구글 인앱결제 정책이 시행된 후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는 신규 이용자가 기존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하락해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며"수수료 부담 증가가 실제 매출이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용자 입장에서는 인앱결제가 적용된 서비스에 대한 가격 장벽(허들)이 높아졌고 사용성 측면에서도 부정적인 영향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며"올 하반기에는 인앱결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기 구독자 대상 프로모션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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