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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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0만83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8390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0만4490명)에 비해 3900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8만3140명)보다 2만5250명 많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9264명, 서울 2만817명, 경남 6386명, 인천 5877명, 경북 5783명, 충남 4601명, 대구 4454명, 전북 4117명, 강원 4013명, 전남 3887명, 충북 3752명, 대전 3626명, 광주 3380명, 울산 2937명, 부산 2928명, 제주 1695명, 세종 873명이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지난달 29일~3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만5298명→8만1984명→7만3562명→4만4659명→11만1770명→11만9922명→10만7894명으로 일평균 8만9298명이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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