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 2명 늘어 총 16명…멕시코서 입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통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리는 BA.2.75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2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국내 BA.2.75 변이 확진자는 2명 늘어 누적 16명이 됐다.

인천에 거주하는 30대 1명과 20대 1명으로, 이들은 일가족인 걸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멕시코에서 입국한 뒤 이튿날 확진됐으며 현재는 모두 경증으로 재택치료 중이다.

국내 BA.2.75 변이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3명,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지역사회 전파로 분류된 사례는 3명이다.

차정승 기자(jscha@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