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통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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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리는 BA.2.75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2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국내 BA.2.75 변이 확진자는 2명 늘어 누적 16명이 됐다.
인천에 거주하는 30대 1명과 20대 1명으로, 이들은 일가족인 걸로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멕시코에서 입국한 뒤 이튿날 확진됐으며 현재는 모두 경증으로 재택치료 중이다.
국내 BA.2.75 변이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13명, 해외여행 이력이 없어 지역사회 전파로 분류된 사례는 3명이다.
차정승 기자(jsch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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