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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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997명과 2045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9만4023명, 전남 66만1154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연일 2000~3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다 주말 진단검사 감소 등의 영향으로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남에서도 6일 연속 3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다 7일 만에 2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199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9만4023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1일 2649명, 2일 3553명, 3일 3416명, 4일 3394명, 5일 2845명, 6일 3415명, 7일 199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12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04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6만1154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414명, 여수시 341명, 목포시 299명, 광양시 189명, 나주시 164명, 무안군 100명 등 6개 시·군에서 세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영광군 79명, 장성군 67명, 화순군 57명, 해남군 45명, 담양군·장흥군 각 39명, 함평군 37명, 고흥군 29명, 완도군 23명, 구례군·신안군 22명, 보성군·영암군 각 21명, 곡성군 20명, 강진군 11명 등 15개 군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진도군(6명)에서는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지난 1일 3131명, 2일 3635명, 3일 3159명, 4일 3887명, 5일 3591명, 6일 3288명, 7일 2045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만273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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